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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의 특별함

매일의 비움


날마다 조금씩 정리를 하지 않으면 집은 어질러진다. 


부엌의 늘어진 접시를 세개쯤 치우면서 생각했다. 


오늘 내가 느낀 감정들도 전부 정리가 된걸까?


내일 새롭게 다시 시자할 수 있나?


그런 마음으로 정리를 한다.